남자친구가 눈,코 수술을 해주기로 했는데요.. 물론 거의 제가 너무 하고 싶어해서 할 수 없이 해주는 거지만.
곧 예약을 잡을건데... 남자친구가 눈은 괜찮지만 코는 위험하지 않냐고 자꾸 하지말라네요..
자기 누나도 했는데 시간 지난 후에도 일상생활 불편하고 부작용 있는 사람도 너무 많다고...
그리고 수술후기 보니까 실리콘 휘거나 염증으로 고생하시는 분 되게 많은 듯한데...
부모님한테는 눈 안검하수 안과에서 한다고 뻥쳤는데..뭔지 모르겠으니 니가 필요하면 하라고 하셔서 쌍껍하구 안검한거라구 뻥칠건데요..;; 그치만 코는 해서 잘되면 괜찮지만.. 괜히 부작용나면 계속 신경써야되고,병원다녀야되구... 병원에서 돈을 물어줄 것두 아닌데..
(솔직히 물어주는 것 뿐만 아니라 더 얹어줘야하는 것 아닌가요? 왔다갔다 시간낭비,돈낭비, 정신적스트레스가 얼마나 클텐데..)
코 하신 분들 하신 것 후회하나요?
부작용 안나신 분들도 일상생활 불편하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