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타 성형외과에서 했는데... "리스" 검색하면 리스펙 밖에 안 나오네요... 리스타에서 했습니다~)
코 수술한 지 2년정도 되었어요~
결과적으로 만족합니다!
실리콘을 아예 안 쓰고 코 성형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병원 거의 6~8 군데 돈 것 같아요) 리스타를 오게 되었구요
20년 초에 수술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고생
제가 붓기가 어마어마한 체질인 것 같아요... 진짜 엄청 부었었구요
갈비가 진짜 느므 아팠어요 ㅋㅋㅌ
그리고 전신 마취 끝나고 열이나서 당일에 고생 많이 했습니다. (전 전신마취 끝나면 무조건 열이 나나봐요...)
그리고 코로 숨을 못 쉬어서 했던 고생이 진짜 눈물... 잘때 숨이 막혀서 빨대를 여러개 잘라서 입에 물고 자기도 했어요
일어나면 혀가 딱딱하게 말라있고.. 진짜 힘들었어요
그리고 갈비 상처가 반 년동안 안 나아서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계속 다시 터지고)
# 부작용
결과적으로 부작용은 없는 것 같아요~
# 수술 결과
콧대는 매우 만족합니다! 실리콘이 아니라 자가늑 콧대를 썼는데 모양이 매우 잘 나왔다고 생각
코끝은 살짝 아쉬워요 날렵한 코가 되지 못하였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수술한 코라고 절대 생각 못해요 ㅋㅋ
전 남자고 원체 코가 작았어서, 직선 모양으로 코가 높아진 것 만으로 만족 합니다 ㅎ 수술 후 반년 동안 고생했던 (갈비 상처가 진짜 오래 가서) 것만 빼면 만족입니다~
p.s.
저도 수술 결정 전에 고민 & 공부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어요~
질문받습니다~ 자유롭게 질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