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호..지금 집에온지..3시간쯤 됬네요..
정말 갑자기 느닷없이 결정한거예요..
어제..전화해서 오늘 아침에 예약했으니까요..
상담 다니면서 ㅈㅇ soo로 결정해 놓은 상태였거든요..
아침에 밥먹고 혼자 전철타고 가서....수술하고 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다왔는데..혼자 가도 되겠더라구요
일단 생각보다 수술 무섭지 않았어요..
젤 아팠던건 혈관주사???;;;팔에 놓으시는데...왜이렇게
아프게 놔주시던지 코수술보다 그게 더 아프네요..
수술은 2시간 했다는데...전 한 1시간한 줄 알았어요..
하는 내내 전혀 아프진 않았구요..
30 소리내서 세어보세요 했는데...그 이후로 정말..
하늘이 빙글빙글돌면서 혼자 노래하고 정말 쌩쑈를 다했어요..뮤지컬 fame부르고..나중에 울고..정말..ㅠㅠ
나올때 챙피해 죽는줄 알았음..ㅠㅠ
글구 망치질하고 가는거...전혀?...안징그럽던데..
그건 아무렇지도 않았어요..아..하는구나..정도?
하도 겁을 먹고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봉합할때가 쬐금 따끔하지...절골은 생각보다
간단했어요!!
수술 하고 회복실있을때도..희안하리만큼 안아팠구요.
혼자 거울보고..돌아다니고..근데 피가 너무 나서..
수술 생각보다 너무 안아프고 괜찮다!!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지금은 좀 부으면서 욱신욱신하네요..
그치만 생각보단 아니예요..
너무 겁먹을 필욘 없을듯..^-^
이렇게 글 남길정도면 살만한거죠모..
코에 솜때매 답답하긴 하지만..~~~
붓기나 빨리 빠졌음 좋겠네요!!!!!!!!!!
으....통증이 딱 심한 몸살...정도예요..머리가 아파요
윗이빨이 아프구.....요
경과봐서 또 글 남기고 사진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