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수술했어여... 넘넘 긴장해서 가슴이 터지는줄 아라써여.. 수술대에 올라선 부들부들 떨고... 어찌나 안정을 못했는지... ㅡㅡ;; 수술도중에 마취가 깨서 부분마취를 4번이나 더했어여.. 윽~ 끔찍한 주사... >.<
전 콧볼이랑 콧대했어여... 콧볼은 귀연골루 했구여..콧대는 약간에 매부리코 라구해서 뼈깍고 양 미간 뼈치고... 윽~ 뼈 갈고 뼈치는데 그 느낌이랑 소리..넘 시렁~
의외루 통증이 없네여... 수술하구 나와서 약간 코가 아팠는데 참을만 했어여.. 귀는 시간이 지나니까 살살 아파왔고... 그래서 귀 진통제랑 코약 먹으니까 하나두 안아파요,, 내가 약빨이 잘받아서 그런가??ㅋ 약먹구 1시간 있으니까 살살 졸려서 1시간정도 자구 일어나서 이렇게 글남기는거에여.. 내가 생각해두 난 정말 대단해ㅋㅋㅋ 코수술 넘넘 하구 싶었는데 이렇게 하고나니 진짜 뿌듯하네여.. 코두 생각했던것보다 잘나온것같고,, 원낙에 복코처럼 코가 크고 넙쩍하고 코평수두 쿠고 뭉뚱하고... 윽~ 예전코 넘 시러~~~ 기분 넘 좋네영~ 님들두 이뻐지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