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 올리는 수술 하신분 중
비주 절개 하고 실리콘이나 뭘 삽입하는 방법이 아닌
비주절개없이 코안쪽으로 내측 절개로 실로 올리는 방법으로 수술하신분 있나요?
저는 지금 4개월 넘어가는데 부작용 때문에 미치겠습니다
원래 비주가 쳐지고 콧볼이 넓은 코였고요
콧볼 축소만 할려고 했는데 축소만 하면 비주가 쳐진코라
찝힌코가 된다해서 ... 간단한 수술이라고 하길래 결과적으로 추천해준 방법으로 수술을 한건데.. 비주를 너무 올려놨는지 4개월 지난 지금도
비주 딱딱. 비주 당김 . 인중 당김. 비주와 인중 시작되는 부분에 여유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당겨서 윗입술 부분이 올라가니 결과적으로 턱 부분에도 한쪽으로 굳은살이 박혔습니다.. 너무 못 견디겠어서 3개월차 됐을때 실은 제거했는데 제거 한달 반 넘어간 지금도 그 느낌은 똑같습니다..코도 안 내려오고요
아직 더 기다려야 겠지만.. 조금의 차도도 안 느껴지네요..
흉살때문이라 하지만 단순히 흉살 영향만은 아닌 비주가 원래코보다 너무 올라가 여러가지 부작용이 있는것같아요.. 코를 거울로 보면 코선아래로 비주 아랫부분이 보입니다 ..
병원서는 제거후 다시 시작해서 6개월을 기다리라 하는데...
이거 어째야 되나요... 제거 수술 로 인한 새로운 수축이 아닌 이미 그건 거의 지나갔습니다.. 그 느낌은 다른것이었거든요 ..
이 불편함은 처음 수술하고 계속 있어왔던건데
마치 누가 코를 찝어서 위로 강제로 들어 올리고 잡아 당기는
기분나쁜 조임과 딱딱함 뻐근한 통증 이 느껴지고 내 코 아닌 느낌. 아 그리고 코에서 가끔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이건 뭐가 문제가 있는건지..
성예사를 수술전 알았으면 수술 안했을텐데
후회가 막심합니다.. 코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만 한다면 콧구멍 비대칭이나 흉터 정도 부작용 등 은 컴플레인 껀도 아닐정도로 바랄것이 없겠습니다...저랑 비슷한 수술하신분중 이런걸 겪고 정상으로 돌아온 분이 있는지.. 아님 부작용이 계속 갔는지..
하도 수술법이 다른병원서는 하지 않는 특별 케이스라 걱정이 되네요.. 돌아오기는 할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