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30분쯤에 수술들어가서..7시쯤에 끝났어요..
시간 진쨔 오래걸렸죠~??
콧등에 뼈가 사알짝 튀어나온줄알고선 샘이 그거살짝 깎고 코높인다구 하셨었거든요.. 근데 그게 코뼈가 아니었어요... ㅡ.,ㅡ;; 제가 하두 콧등 피지를 면봉으로 짜는바람에 피부속에 흉이 생겨서 흉조직이 자라난거였어요..ㅋㅋㅋㅋ 앞으로 코세울분들은 절대로 코짜지마세요!!
저두 오똑하게 4미리 올릴려구 하다가 저거땜시 3미리밖에 못올렸어용..ㅠㅠ.. 슬포.. 그리구 제가 감기가 걸리는바람에 처음에 수면마취를 안하구 부분마취만 하는거에여.. 저 디지는줄알았음!!! 울었어요.. 너무 아파서..
그리구 너무아파서 샘한테 그냥 수면마취두 해달라구 하니까 간호사언니가 넣어주더라구여~~ 근데 잠은 안오구.. 정신말짱~~~ 느낌다나고!! 소리다나고!! 기분진짜 쒯이었습니다..윽..ㅡ.ㅜ
다시하라그러면 절대 못할것같아요..넘 무셔`~~~
그리구 끝에 코 봉합하는데 마취거의다깨서 완전 생살에다가 바늘 찌르는 그고통.. 죽는지알았음..아아`~~~~~신음소리막내고..아파요...눈물뚝뚝.. 생각두 하기싫어요정말..근데 코는 정말 맘에 들게 나왔어염~~1미리 더올렸음 하는 바램도 있지만..속에자란 흉조직땜시..4미리는 안됐었다고 하셨어요..ㅎㅎ 어쨌든 빨리 테잎띄고 실밥제거했음 좋겠어용~~~~!! 며칠후에 사진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