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코수술은 무조건 많이 상담 받아보는걸 추천드려요.
거의 8-9개 정도 병원을 돌아다녔었는데 의사마다 수술방법이랑 추구하는 모양이 너무 달라요.
그리고 수술 후에 지혈을 한다고 코에 솜을 넣고 있어서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데 목이 너무 건조해서 잠자다가 중간에 엄청 깼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수술 받은 병원은 자연스럽게 하기를 추구하는 곳이라 수술했는데 수술 받은 직후는 정말 높고 예쁜데 시간이 지날수록 붓기가 빠지면서 점점 낮아지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지금은 코수술 한지도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ㅎㅎㅎ
약간 아쉽기는 한데 코는 너무 높게 했다가 무너져서 재수술 하는 친구도 있었어서 그냥 적당한 높이로 한게 마음이 편한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