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리스트 정리할 때 성예사 도움 정말 많이 받아서 수술 후 관리 위주로 성심성의껏 적어볼게요
사진은 전부 보정 없습니다
병원 고를 때 ) 얼굴형에 비해 긴 코 콧볼이 넓은 복코 스타일 코를 가지고 있었어요
티 안나고 자연스럽기를 원해서 자연스럽게 높혀지면서 콧볼이 줄여지는 곳, 무엇보다 안전제일인 개인병원 두 조건으로 따졌습니다
병원 리스트업 할 때는 무조건 여기서 가지 말라고 한 마디라도 나온 곳 절대 지우고, 화려한 코도 뺐어요
그래서 총 여섯군데 상담 다녀서 그 중 마지막 병원인 곳에서 후기 사진들과 상담이 제가 원하는 이상향 코와 맞아서 결정했구요 !
필러 수술 4-5일 전에 녹이고
수면 마취로 실리콘 4~4.5mm 넣어서 했습니다
필러 녹이니까 미간이 걍 없길래 수술해야겠다고 더욱 맘 먹었어요,,,,
Tmi) 수술 직후 생각보다 높이가 많이 올라가서 걱정 많이 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부어서 부목 떼고 걱정되는 마음에 펑펑 울었는데 원장님이랑 실장님이 본인들 믿으라면서 3주 뒤에 보자고 그 땐 기억도 안 날거라고 하셨는데,, 다행히도 10-14일차 때 붓기 쭉쭉 빠졌구요 그래서 3주차 내원할 때 좀 머쓱했습니다 ㅎㅎ
근데 제가 이 이야기 꺼내는 이유는 저도 부목 뗀 직후 코끝이 많이 올라간 것 같고 많이 부어서 울었는데도 2주가 지나니 괜찮아졌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어서예요 그 당시 여기에 걱정되어서 좀 찾아봤는데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코끝 올라가니 콧볼도 슬림해지고 콧대도 넣어서 전체적으로 코가 작아보이긴 해요 콧볼 축소를 안해서 콧볼이 드라마틱해지진 않았지만 그건 콧볼 축소 고려했을 때인 것 같구요
저도 수술전까지 병원 고민 많이 했는데 제 스스로 만족하고 남들은 모르게 티안나서 좋구요
현재는 2개월 넘었는데 사진들은 거의 딱 한달차 때 사진이예요
맹세코 제돈제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