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코에대해 컴플렉스가 있었고 필러를 삼 사년동안 계속 맞다가
코가 두꺼워지고 더이상 예뻐보이지 않아서 성형수술을 결심했습니다
제가 가장 염두에 둔 건 절대 자연스러울것과 너무 가격이 비싸지 않을 것 이 두가지였습니다 그리고 의사쌤 뵈었을때 믿고 맡길수 있는지 여부..
한 5-6군데 돌아본 것 같은데 유튜브로 여러가지 공부도 많이 하고 제생각에 제가 어떤 방법의 수술을 해야하는지도 나름 생각을 많이 하고 갔어요
콧대 실리콘, 코끝 비중격, 콧볼축소 이렇게 생각하고 갔는데
원장님께서 비슷하게 말씀해 주시고 제 이마랑 얼굴 옆선 전체적인 비중을 봐서는 코를 많이 높이는게 맞는 비율이라고 해주셨어요 콧볼도 밖에서 절개 해야 한다고..
근데 저는 정말 조금만 개선되기를 바랬기 때문에 실리콘 2mm, 코끝 비중격, 콧볼축소는 절개없이 진행 했습니다
처음에 부목 떼고 너무 충격받아서 실리콘 다시 제거해 달라고 병원에 전화하기도 하고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회사 다니면서 했는데 부서 분들은 거의 모르시는것 같아요 마스크 쓰기도 했고.. 다시 시간 되돌려도 코수술 했을거같고 제 기준에 맞춰 원장님께 부탁드렸을거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