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병원들 보면 정말 귀신같음 절대로 속으면 안됨. 원장과 실장의 입발린 말을 하는데 그 특징을 알려주겠슴.
1. 모든 병원이 자기 병원이 최고라고 한다. 정말 많은 병원을 돌아다녔지만, 정말 모든 병원이 우리 병원이 유명하다고 부터. 일단 상담때 (특히 재수술) 한숨을 쉬면서 이전에 수술의사을 약간 욕보임. (왜 이렇게 수술했냐 너무 안타갑다) 이런식임.
2. 일단 병원에서는 이 사람이 병원을 많이 돌아다녔는지 혹은, 좀 지식인 많은 사람인지 사전조사 부터 시작함. 일단 많이 돌아다니신 분들 특징은 일단 꺼림김없이 성예사회원이라고 밝힘. 그리고 또 그에따른 입발린 말을 함
-당신이 초짜인거 같다.(무조건 우리는 수술경험이 많다는걸 강조함. 다른 병원에는 없는 우리 병원에만 있는 수술법 이런걸 위주로 말함. 좀 수술을 하라고 꼬드김.실제로 그게 잘먹힘)
-당신이 고수, 좀 많이 알아보는 타입인거 같다 (이런분들 보면 특히 재수술을 하려고 찾는 분들이 많음) 이런 사람에게는 수술을 많이 한다는거가 마이너스 요인이라는것을 알고 있음무조건 일단 경력을 우선순위로 말함. 그리고 우리 원장님은 하루에 1-2분 이상 수술하지 않는다 위주로 말함( 고수들은 공장식으로 수술하는걸 극도록 싫어한다는것을 알고 있음) 그리고 꼭 상담마지막에 왠만하면 그냥 살라고 하심. (병원이 이런분들의 심리를 심리학자보다 잘 알음)(이분은 말려도 무조건 수술을 할거라는것을 알고 있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수술을 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함. 그리고 그 말이 환자 심리에서 이 원장이 믿음직스럽게 만든다는것을 잘 알고 있음)
정말로 이것에 맞춰서 상담하는 병원이 매우 많음. 그러니 잘 생각해서 고심해서 병원을 고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