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을 수 없을만큼 너무 웃긴일이 있어서 웃느라 사알짝 코가 벌어졌었는데 그 여파인건지 그후로 콧속 점막이 찌릿찌릿 아프네요
이것도 병원에 따라 다른거지만 환자에게 자가소독, 연고를 맡기는 병원도 있던데 제가 한 병원은 환자가 실밥의 위치를 모르니 코속은 건드리지말고 병원와서 소독해야한다네요
콧속에 솜도 없지, 건조한데 연고도 안바르고 있지, 코속이 아주 바짝바짝 마릅니다
그래서 그런가 보통 피나 콧물이 줄줄 흐른다던데 전 뭐 첫날만 피가 살짝 흘렀지 그 뒤론 아예 아무것도 안나오네요
그저 콧속이 가뭄일뿐
또 제가 한 병원 신기한게 산책을 하지말라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산책을 해야 붓기가 많이 빠지는거 아니냐 했더니 눈이나 뭐 다른 성형은 그런데 코성형은 산책 안하는게 더 좋다네요 (정말 그런가요?)
붓기레이저같은 케어도 없고 잘먹고 잘자고 잘쉬면서 몸의 원래 리듬에 맞게 붓기빠지길 기다리라 하시네요
원래 붓기가 엄청 많은 타입인데 성형붓기가 심하지 않은게 너무 신기해요
수술도 30분~1시간 안에 끝나기도 했고 (수술시간이 길어질수록 붓기가 커집니다)
아무래도 단거 짠거 매운거 뜨거운거 다 피하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또 잘때도 항상 상체 45도 정도 세워서 자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