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 전 신사 ㄹㅂ에서 매몰로 쌍꺼풀 했어요. 이전에 성예사에서 이 곳에서 했다는 분 사진을 보고 라인이 너무 예뻐서 반신반의로 찾아 갔다가 결정했었습니다. 쌍꺼풀은 다른곳은 상담도 안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좀 무모했던거 같아요^^...
원래 살이 야들야들한 편이 아니여서 그런지 붓기가 꽤 오래 간 편이였어요. 매몰의 경우 보통 1-2달 후에는 자기 눈처럼 자연스러운 친구들도 많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수술한지 1달 좀 넘게 지났을때도 어제 수술한 애 같다고 했었어요^^
그래도 수술 방법이 잘못된게 아니라 제 원래 피부 타입 때문이여서 그런거라고 믿고 큰 불만 없이 살았습니다. 2년 지나고서 부터는 잔붓기 다 빠지고 자연스러워졌어요.
친구도 같은 곳에서 했는데 그 친구는 살이 얇고 잘 늘어나는 피부여서 매몰 후 한달 지난 시점부터 많이 자연스럽다라구요.
사실 쌍꺼풀 중에서도 매몰의 경우에는 지인 중에 잘 된 사람 있으면 아시는 곳 가는 게 마음 편한거 같아요. 코처럼 제각기 뼈모양이 다르고 수술법이 다양하지 않으니까 큰 변수는 없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모두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