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8시간 금식하고 오전 11시에 수술들어가서 1시30분에 회복실로 옮겨져서 2시15분쯤에 나왔어요~
성예사 보면서 기다렸는데 드뎌 하게 되었어요 ㅋㅋ
켈로이드 피부라서 지방이식은 배에서 뽑았는데 와 허벅지 하신분들 진짜 어떻게들 참으셨데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ㅋㅋ
수술직후라 그런지 크게 붓기가 없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라인이 나와서 이래서 하는구나 싶었어요 ㅎ
매부리까고 절골까지 해서인지 저녁때가 되니 눈쪽으로 멍이 들더라요! 약먹어야 하니 밥은 먹어야겠고 입술이 말라러 안벌져서 설날음식을 아가야 먹이듯이 잘라서 먹었네요 ㅋㅋㅋㅋㅋ
잘때 진짜 신세계입니다 ㅎ 1시간에 1번씩 물드셨다는 후기를 봣는데 대단해요 저는 1시간에 12번도 넘게 깨던데요....?? ㅋㅋㅋ 숨도 쉬어야 하고 침도 삼켜야 하니 입을 다물고 자다가 숨못셔서 놀래서 깨서 물마시고 밤새 그랬네요
2일차
잔듯 안잔듯 하지만 틈만나면 냉찜질 해줬어요~
병원가서 콧속에 솜빼고 왓는데 누가 뇌가 나오는 느낌이라며 ㅋㅋ 그말 이해했숩니다 ㅋ
피와함께 동반된 콧물이 나올꺼라고 하셨는데 아직까지 코가 막히지도 콧물이 흘러내리지도 않아서 너무 살맛나는데 처음에 솜빼고 숨쉴때 코 떨어지는줄 알았어요 ㅋㅋㅋ
차타고 집으로 갈때 내리막길에서 중력의 힘을 느끼게 됩니다 ㅋㅋ 이건 겪으신분들만 아는 그런느낌이랄까요 ㅋㅋ
무튼 성예사에서 후기 왕창왕창 보고 수술해서인지 크게 불편함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고 저도 도움받았으니 처음 수술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긴글 남겨 보아요~ 또 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