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일주일 차@
저는 멍이나 붓기가 워낙 심해서 눈도 안떠지고 난리도 아니었어요ㅋㅋㅋ 붓기랑 부목 때문에 수술이 어떻게 됐는지 감도 안잡히는 상태로 하루하루 찜질만 열심히 해주고 살았던 것 같아요ㅠㅠ 짠 것도 안먹고 의자에서만 잔다고 정말 힘들었어요ㅋㅋㅋㅌㅌㅋㅠㅠ
@수술 3주 차@
2주 차 까지만 해도 멍이 빠질 기미를 안보여서 걱정했었는데 다행히도 3주 차 되니깐 다 빠지더라구요ㅎㅎ 수술후에 통증 같은것도 이 때쯤 거진 다 사라졌었어요!
@수술 한달 차@
워낙 잘 붓고 눈은 절개로 수술했었던 터라 한달차 까지도 눈은 사알짝 수술티가 나긴 했는데 코나 지방이식 한 곳은 자리를 다 잡아서 어느정도 외출이 가능했었어요
@수술 두달 차@
남들보다 늦긴 하지만 전 이때부터 광명 찾았습니다ㅠㅠ 눈 붓기는 어느정도 화장으로 커버 가능할 정도고 코 파기도 문제 없어요ㅎㅎ 그전까진 웃을 때 콧볼이 땡기는 느낌 때문에 호호호 웃었는데 두달 지나니깐 하하하 까지도 가능합니다
@수술 세달차@
이젠 눈 붓기도 거진 다 빠져서 성형 관심 있는 여자 친구들 빼곤 수술한거 잘 모릅니당! 사실 처음엔 엄마가 무섭다 할 정도로 붓기가 너무 심해서 걱정 했었는데 시간 지나니 이렇게 행복 할 수가 없어요ㅠㅠ 코도 원래 너무 거대한 복코라 큰 기대 안했는데 이젠 코 예쁘단 소릴 제일 많이 듣고 다녀요ㅎㅎ
붓기땜에 고생도 많이 하고 마음 졸였었지만 역시 시간이 답인 것 같아요ㅠㅠ 지금은 진짜 잘 된 것 같아서 너무 만족하고 지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