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부리 있는 코가 싫어서 4개월전에 수술했어요.
수술하고 일주일까지는 시간 정말 느리게 갔습니다.
저는 또 수술하고 길게 기간을 못가지고 일을 나가야했어서
멍이나 붓기 엄청날까봐 걱정을 되게 많이 했었는데
다행히 심한 멍은 없었고 절골을 했는데도
연한 노랑멍? 같은것만 보였습니다.
이것도 찜질 계속 열심히 해주니까 금방 좋아졌어요.
지금은 완전 회복했고 매부리라 정면보다는 옆에서 봤을때
바뀐게 딱 보여서 만족하고 있어요.
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은 언제 이렇게 잘생겨진거냐고
어떻게 한거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이런소리 들을때마다 역시 남자는 코가 중요한거 같다라는 생각도 해요.
수술한고 일주일은 숨도 막히고 뭐 먹을때 불편하고
씻을때.. 얼굴 근육 움직일때 어색하고 내 얼굴이 내꺼가 아닌것 같은 느낌도 들었었는데
지금은 자리 잘 잡히고 부자연스럽지도 않아서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