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얼굴 중에서 코가 제일 못생긴 편이라 굉장히 콤플렉스였어요.펑퍼짐하고 낮은 복코여서 늘 고민이 많았습니다.주변에서도 딱 코만 하면 괜찮겠다고 할 정도였으니.. 그래서 고민고민 끝에 결심하고 이번 여름 끝나기 전에 코수술 했는데수술 첫날에는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서 별로 기억은 없는데일단 목이 아파서 물 넘길때마다 아프더라고요 잠도 못잤고..그래서 사실 이땐 수술한걸 잠깐 후회했는데2일차에 코안에 있는 솜 빼니까 그때부터 한결 나아짐..코로 숨쉴 수 있는게 이렇게 소중한건지 다시 깨달았어요 ㅎㅎ
1주일째 부목떼니까 확 부어있지만 코라인이 변화된 게 보이니까엄청 신기하더라고요벌써 한달 지났고 시간 지날수록 정확히는 안보이지만붓기는 점차 빠지고 있는거 같긴합니다 주변에서도 이제 인상 많이 변한 것 같다고수술 잘했다고 잘생겨졌다는 말 들어서 기분 좋게 지내고 있고요옆모습 볼때도 코끝이나 콧대가 많이 변화된게 보이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