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쓰네요.
여기서 많은 도움 얻었던 게 기억이 나서
2월초 수술 후 약 6개월차에
이렇게 글을 게시합니다.
저는 기본 콧대+코끝 수술만 했었구요.
실리콘 3mm로 했어요.
원래 목적이 콧구멍 보이는 것 교정 되면서
한 듯 안한 듯 자연스럽게였기에 3mm로 했구요.
완전 드라마틱하게 변하진 않았고 자연스럽게 수술했어요.
붓기 빼는동안 살도 10키로를 넘게 빼서 주변 지인들이
살이 빠져서 달라보인다고 착각했는데 그래서 뭔가
덜 들킨 것 같아서 좋았어요ㅋㅋ... 올린 정면사진도
볼때기살이 전후가 티가 나네요 ㅋㅋㅋ^^,
코밑 흉터는 이제 좀 옅어져서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빨간 줄이 점점 옅어지면서 이젠 살짝만 보이는 정도예요.
무리한 수술을 안해서 좋은 점은 느끼는 감각이 제가 걱정한 것보다는 자연스럽다는 거고(의사선생님은 0.45 0.4 하자고 하셨는데 제가 제일 낮은 걸로 해달라고 했거든요..)
단점은 아쉽다 입니다. 그치만 더 이상은 욕심 안 내려구요.
콧구멍이 정면에서 보이는 게 스트레스였는데, 그게 보완되어
거기서 그냥 만족합니다. ^^ 수술전후 6개월차 사진 올려보아요.
비슷한 각도가 없어서 대충 비슷한걸로 맞춰 올려보았어요.
여기서 수술 정보 얻으시고 준비하시는 분이나
수술 후 회복하시는 모든 분들 성형 만족스럽게 잘 되어서
모두 원하는 대로 잘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너무 예쁜 언니들도 엄청나게 많으신 것 같은데
아쉬워서 재수술 고민하시는 언니들 중에 못난언니
1명도 못본것 같아요 !!!! ㅎㅎ 오히려 재수술해서 불만족하고
후회하시는 분들 더 많이 본 것 같아서 고려하신다면
좋은 병원에 좋은 샘 만나서 신중히해서 좋은결과 얻으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