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생때 코수술한번 하고 휘어짐때문에 재수술까지 했었어요 한병원에서 한거구요
당시 아무것도 정보없이 엄마손잡고 덜컥 수술해버린거였죠
병원은 나쁘지않은 곳이었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워낙 복코였고 콧대라곤 없어서 수술해도 교정이 안됬어요
그때 실리고어 귀연골 로 했었는데 수술 후 당시는 별차이 없지만 조금 더 코가높아진거에 만족하며 살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여전한복코에 스트레스를 받아오고있네요ㅠ
옆모습도 앞모습도 그렇게 예쁜 코는 아니라서
사실 누구도 코수술을 했는지 모를정도에요
제일 많이듣는 소리는 너는 다 괜찮은데 코가좀 크다 코수술하면 진짜 이쁘겠다 이런소리들으면 사실 속상하긴해요ㅜ
나름 비싼코인데 말이죠
계속 재수술 고민하다 드디어 맘잡고 재수술 할 생각에 정보 모으고 있는중이에요
결론은 코수술은 정말많이 알아보고 가는게 맞는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