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실리콘, 코끝 비중격연골로 했었어요.
원래 코가 복코였고 콧구멍이 컸던지라 첨에는 콧볼축소만 하려고 했는데 원장쌤이 보더니 콧볼이 넓은게 아니라 콧대가 낮아서 그렇게 보이는 거라고 차라리 콧대랑 코끝을 해야 전체적으로 자연스럽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제 코에서 콧볼축소를 하면 미관상 보기 싫어질 수있다고 하셔서 원장님말대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죠.
그리고 가장 겁났던것은 재수술.. 코가 특히 재수술위험이 많아서 물어보니까 예전에 했던 수술은 그런경우가 많지만 지금은 의학이 많이 발달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첨엔 긴가민가 싶었지만 확실히 의료기술이 많이 발달한 건 사실이니까..
그리고 전 피부 자체가 두꺼워서 뾰족하고 날렵한 코는 못나온다고 했었어요. 어차피 자연스러운 코를 원했던지라 딱히 상관은 없었지만..
수술하고 붓기 점점 빠지면서 제가 원했던 자연스러운 코가 되었고 원장쌤말대로 콧대 코끝만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 본 사람들은 아무도 제가 코수술한지 모를정도로 엄청 자연스럽게 됐어요.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직 별탈없이 멀쩡하네요.
님
닉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