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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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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에 수술했습니다.

하늘빢 2005-07-14 (목) 08:30 19 Years ago 2276
https://en.sungyesa.com/b01/6696
수술하기전에 워낙 수술후기를 많은 본터라 내심 걱정아닌 걱정을 해서 전날 꿈에서도 수술대위에서 수술하는 꿈을 꿨답니다.

전, 수술을 한것보다는 수술후 후유증이 더 심한듯해요.
4시30분에 수술을 하기위해 옷갈아입고, 세수하고, 누웠답니다.
코를 면도하고 후비고, 그리고 원장님 들어온후 바로 수면마취.....
롤로코스터라기보다는 그냥 글쎄 꿈을 꾼다고해야하나요? 그냥 몽환적인 느낌...
..
어느정도 마취가 풀렸을때, 느꼈던 느낌은 코에 고어를 팍팍 끼는느낌이 들었답니다. 아...ㅡㅡ..젠장...
..
그리고나서는 좀풀렸더니, 간호사언니가 이젠 다시 수면마취를하고 귀연골체취해서 코에 넣는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원장님 다시들어오고, 그리곤 더 강력한 마취로 바로 꿈속으로....
그리고 둔탁한 소리와함께 부축을 받고 왔는데..
이건 원 몸이 좀 약한탓에 그런지...오바이트하고 메쓰껍고, 6시부터 9시까지 병실에 누워있었어요..ㅡㅡ..
..
택시를 타고 집으로...
아..아침에 일어나보니, 장난아닙니다..ㅠㅠ
눈주위는 갈색으로 멍이 들었구요. 확연하게 차이는 글쎄요..워낙 많이 부어서 현재는 야수같아요.
그리고, 고오로 4.5했구요. 연골로 비개방..ㅡㅡ.
생각보다 안이쁠껏같아서 정말 내심걱정입니다..
테잎때면 사진올려볼께요.ㅠㅠ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2
돈만있음다해 2005-07-14 (목) 14:38 19 Years ago Address
하늘빢 Writer 2005-07-14 (목) 19:22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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