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지 몇년된거 같은데 후기 남겨봐요~
콧대는 잇는편이여서 높이고자하는 욕심은 없었고
벌렁벌렁 콧볼만 축소하려고 서치하다가
홈페이지 보고 그냥 바로 상담가서 예약 잡았어요
콧볼축소와 함께 코가 좀 휘어잇어서 그것까지요
딱히 다른 병원 고민도 안들고 그냥 성급하게 후딱 예약잡고 수술전에 검사하는데 기능적인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해서 원장님이 이비인후과원장님으로 바꼈어요
비염이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심해서 ㅋㅋ 비염수술 추가
양쪽 다 코안쪽이 붓고 막혀있지만 한쪽은 아예 숨쉬는 기능을 상실했다고 보면 될 정도고... 그래서 이비인전문원장님으로 의사 바뀌고 콧볼축소+비염수술+비중곡만곡증?수술 등 추가해서 콧볼만할때는 백만원중반대 예상햇다가 수술비 거의 300만원 정도 나온걸로 기억해요
이비인원장님이다보니 미용적인것보다 확실히 기능적인 부분에 신경쓰시더라구요 콧볼도 예쁘고 코뼈자체도 얇은 편이라 수술 이정도만 하면 될거라고..
수술 후에는 체질이 잘붓지도 않고 뭐 겉으로 멍든것도 아니고 라프린에서 하는 콧볼축소 콧볼 안쪽 수술하는거라
수술자국도 잘안보였어요(이 방법은 드라마틱효과x)
근데 의사쌤이 겉으로 보이는것보다 안쪽에 째고 건든곳 많다고하더라구요(요건 기능적인 문제때문에 손 많이 대야 했던거요)
수술 후 살짝 부으니까 얼굴 지방이식항거 같고
좀 예쁘데요 ㅋㅋ 이래서 얼굴에 뭘 맞나 싶고
암튼 결론은 재수술했어요 ㅋㅋ
숨쉬는거나 비염등은 좋아졌는데 콧볼이 생각보다
안줄어든거 같아서 너무 안줄어들었다 주변에서도
수술한거 맞냐고 그런다 하니까 의사 바꾸고
재수술 햇어요 콧볼 바깥쪽 절개했어요
성형쪽? 무슨 담당 원장님이라 처음 수술 했던 원장님과 다르게 미용적인 부분을 중심으로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코뼈도 얇고 코도 얼굴에 비해 작은데 콧볼 왜 더 줄이려 하냐 코끝을 세워야 제가 원하는 코모양 만들어진다는 등등...그때는 안한다고 햇지만.. 왜그랬을까요
그냥 수술대 누운김에 다할껄..
콧볼축소는 흉이 쉽게 남을 수 잇지만 감안하고 햇고
약간의 선처럼 흉이 남앗지만.. 그래도 별신경안쓰고 살았는데 올해들어 그 수술자국에 하얗게 살차오르는? 흉지는거 아시나요? 그런게 생기더라구요 수술 부위 가끔 따끔하고 수술한지 3년정도 된거 같은데...
그냥 수술 다시 하고 싶네용 코 세우는가까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