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염때문에 수술을 해야했는데
어차피 수술할꺼면 코수술도 같이 하고 싶어서
엄마를 설득해서 같이 성형외과를 찾았고
발품은 팔지 않고 그냥 바로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비싸게 주고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기왕코수술 할꺼면 실리콘 넣어서 높히고싶었고,의사선생님도 2mm?였나 무튼 최대한 자연스럽게 해주신댔는데 엄마가 옆에서 안넣는게 어떠냐 하셔서 고민하다가 결국 무보형물로 했습니다. (수술 당일까지보형물 고민하다가..)
귀 연골을 쓰거나 뭐 기증늑 자가늑 다양하게 말이 나왔었는데
결론은 코연골로 다 해결했습니다.
수술 후 귀에 마취만 되어있었고 선생님께서 생각보다연골이 덜 필요해서 귀연골은 안쓰셨다고 합니다.
지금은 벌써 반년정도 지나서 적응은 했는데
미적으로 완벽하게 제가 추구하는 모양은 단연코 아니고 전에 비하면 예쁘네 사람됐네 이정도 인것같습니다.
엄마는 너무 예쁘고 자연스럽다고 하시는디
저는 실리콘을 넣었으면 좀 더 나았을꺼같기도하고ㅋㅋㅋ다른 수술 후기 코보면 재수술하고 싶기도하고...ㅎㅎ
수술 후 장점은 자연스럽습니다. 단점은 돼지코가 안된다..?
콧대가 원래있으신분들(높은 메부리코)은 자연스럽게하기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