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까 벌써 수술을 세번이나 했네요...휴우
처음 수술은 7년 전에 비개방으로 실리콘+귀연골로 했었어요
코가 조금 짧은듯 한 게 마음에 들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길게 하리라 마음 먹고!
첫 수술하고 일년쯤 지난 후에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하게 됐어요. 비중격을 건드렸고? 실리콘과 귀연골을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웬걸요, 앵무새부리코라고 하나요? 코 끝이 좀 툭 하고 떨어지는 코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병원 다른 선생님께 재수술을 받았습니다. 마취비용 등만 지불하구요.
지금은 그 마지막 수술을 받은지 한 4년? 정도 된 것 같네요
근데 지금 코도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콧대가 너무 얇고 코 시작점이 좀 높은데다가.....
언젠가 다시 수술을 하면 네번째 수술이나 될텐데
또 욕심이 생기네요
코는 끊임없이 욕심이 생기게 된다던데 진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