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중순경 ㅌㅇㅅ에서 코수술 했어요!
이전 코가 엄청 낮지 않았지만, 약간 반직선 같은 코라서 살짝 높히면서 직선코로 바꾸고 싶어서 수술하게되었고,
일하느라 바빠서 병원은 몇군데 못 돌아보고 결정했어요.
실장님이나 병원 시스템 관련해서는 큰 불만없이 약 4,5개월을 지내다가
중간에 코 안이 휘어서 숨길을 막길래 병원을 방문했는데
정확한 이유가 뭔지 이야기해주기보단 그냥 살짝 휜거고 쉽게 생기는 일이라며 30분만에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니
수술 날짜 잡고 수술하자는 말만 들었습니다..
약간 사람이 많아서 그런건지, 좀 건성건성 보는 느낌이 없지않아있어요...
결제전에는 꽤나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고, 제 마취 부작용같은 약물이름도 알려주고 그랬는데
이제는 대충 용어 말하면서 설명없이 진행하네요...
지금은 약 7개월이 지났는데, 전에 코 휜거 또 다시 휘어서 지난 토요일날 수술하면서
콧대 휜거까지 교정했는데.. 문제는 콧대 살짝 휜거같아서 교정할 수 있냐, 재수술 해야되냐 하니까
이번 코안 수술 진행하면서 틀어진고 고쳐주겠다.라고만 말해서 간단할 줄 알았더니
수술 후의 저의 모습은, 첫 코수술때와 같더군요... 띵띵부어서 멍과 함께.....
저번에도 수술 후 다음날 부터 생활지장없이 지내서 연차도 안쓰고 방문한건데
미간부터 띵띵부어서 멍까지 있으니 일 어찌해야될지...
관리안해주고 서비스 안좋고 그런건아닌데, 약간 건성으로 하는게 있는거 같아서 좀 아쉽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하신 분들있는 지 궁금하네요..
님
백설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