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스무살때 잘 모르고 엄마 아시는 분 건너건너 소개받아서 수술 받았었어요! 나름 압구정에 있는 큰 곳..ㅎㅎ 높이도 만족하고 자연스럽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콧볼이 맘에 안들어서 상담을 다시 갔는데
밑에서 사진 찍으니까......
비주가... 코가 휘어있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평소에 진짜 저 거울 꽤 자주 들여다보는 편인데 몰랐거든요.......하....
생각해보니 수술 이삼년차에 이 코가 어디까지 휘어지나 신기해서 막 눌러봤던거... 같 ....기도......ㅎ......
근데 물리적 압박이 아니더라도 그냥 선천적으로 코가 그렇게 휘는 사람도 있다네요....또르륵......
웃을때마다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휘는건 자연적인 현상이라구........
근데 저도 신경 별로 안 쓰이고 그래서 당장 수술할 필요는 없는데
만약 재수술한다면 비중격을 빼고 늑골? 인가 그거로 더 단단하게 넣는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