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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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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야매로 했던 코 수술

rlad**** 2018-03-30 (금) 10:37 6 Years ago 2003
https://en.sungyesa.com/b01/627134
어릴때부터 코가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저는 크게 불만 없이 잘 살고 있었어요. 어느날 엄마가 아는분께 소개받은 야매로 하시는 분을 찾아가지고 정말 얼떨결에 집에서 ㄷㄷㄷ 그분이 보형물 넣어주는 수술을 했거든요.

아프진 않았고 코에서 뭐 뿌두둑 뿌드득 하는 소리 나고 금방 끝났는데 하고나서 몇일동안 엄청 팅팅 부어있었고 좀 붓기 가라앉기 시작하고나서 나가봐도 사람들이 한지 모를정도로 자연스럽게 됐었어요. 그래도 뭔가 내 코에 이물질이 들어있는게 싫어서 엄마한테 이야기 해서 결국 몇주? 지나고 그분이 와서 다시 빼주셨거든요 ㄷㄷㄷ 빼는건 생각보다 금방이였고, 뺀건 붓기도 그렇고 훨씬 금방 돌아왔어요. 그래서 다행이다~ 이제 안불편해서 좋다~ 하고 생각했던 기억만나고 그 후로 부작용 없이 잘살고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무서운 일을 오히려 너무 무식?해서 용감하게 했던거 같은데 아무일 없었던것이 천만 다행...

이제는 이런 싸이트도 생겨서 솔직한 후기도 공유할수있는 공간이 생겨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뭐든 조심하시고 한번더 고민하시고 알아보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6
비트얌 2018-03-30 (금) 12:23 6 Years ago Address
코는진짜 엄청못생기고흉할정도아니면
안건드리는게 인생승리인듯해요..ㅋㅋ
은사마 2018-03-30 (금) 16:51 6 Years ago Address
헐 진짜 놀랍고 다행이네요
아프진 않으셧어요??ㅠㅠㅋㅋㅋ
진짜 다행이네요 ㅠㅠ!!!
     
     
rlad**** Writer 2018-03-31 (토) 10:08 6 Years ago Address
[@은사마] 네 ㅠㅠ 그냥 좀 얼얼했던 기억..?? 이물질이 들어와서 이상했던 기억? 말고 아팠던 기억은 없네요.. 정말 다행이예요 ㅠㅠ
dero**** 2018-03-31 (토) 12:36 6 Years ago Address
우와 집에서 그렇게 간단히 할수있다니..
저는 수술할때 심장 뛰는거땜에 죽을뻔했는데..
시간여행자 2018-04-01 (일) 15:36 6 Years ago Address
우와 위험천만한 일이었네요 그래도 문제없다니 다행이에요ㅠ
성형신중히 2018-04-09 (월) 10:42 6 Years ago Address
정말 부작용 없으셨어 다행이예요. 다시는 야매로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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