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다 여러번 다쳐서 코가 많이 휘어져 큰맘 먹고 여러곳 상담받고 수술 한지 12일째 입니다
2~3일 까지는 코안에 솜때문에 답답하고 눈이 부어서 잘 안보이고 이거 신경 쓰느라 그렇게 지니가다가 코안에 솜 제거하고 4일째부터 얼굴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절골 수술은 다른수술보다는 붓기가 좀 오래 간다고들하고 여러후기들도 그렇다는 애기로 위로를 받고는 있지만
4일째 딱 아바타가 생각났고 12일째까지 조금 볼만한 아바타로 변해가는중입니다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외출하기 불편하고 이상하다 느껴지네요
코끝도 너무 높은거 같고 미간이 아래쪽 코위쪽은 너무 커져서 (붓기) 멍도 아직 눈 주변은 화장한거 같고....
먼가 답답하고...... 자연스럽게 를 강조하고 티 안났으면을 특히 강조했는데...그리고 꽤나 크고 유명한 곳이라고 찾아간 곳인데....
그냥 우울합니다 아직까지는.....6개월 이상 지난 분들이 이글을 읽고 (나도 저럴때가 있었지라고 글이 있으면 많은 위로가 될꺼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