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결심했던 곳에 가서 다시 상담 받았어요.
(자연스럽기로 한유명하는...)
저번 방학때 하려던걸-_-;;이번에는 꼭 하리라.
결심하고 간거라서 수술날짜를 바로 잡을까했는데.
이놈의 눈을 수술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서 ㅠㅠ
날짜는 안잡았구요.
제 코가 메부리에 무척 휜코라..;
엄청난 대 수술 예상.ㅠㅠ
코 깍고+절골+비중격 연골 자르고..+휜코 교정+ 코끝에 비중격으로 지지대 받쳐서 올리고 모으고..+ 콧대 좀 올리기..
이런 방법..-_-써놓고 보니 좀 무섭네요ㅠㅠ
여기서 본 코들도 이쁘고..그런데 넘 둥글게 하신단 말도 있고.
눈은 하면 살이 얇아서 매몰로 하라고 하시고..;ㅠㅠ
고민인데..
선생님께 물어봤더니.ㅋㅋ 막 철사같은걸로 눈을 찝으시더니 약간..
"헛.."하시면서.."하는게 훨 나은데요?"
그러시고..실장언니도 하면 이쁠눈이라고 하고..ㅠㅠ
고민이 더 심해졌어요.ㅋ
혹시나 해서 담주 수욜날 딴 곳으로 상담하나 더 잡아놓긴했는데..
그냥 여기서 할까..하는 생각도 들고.ㅠㅠ
아..코는 330이래요..ㅠㅠ 비싸죠?
눈을 플러스하면 400
저번에도 그렇고 이번에도..선생님도 좋으시고
실장님도 재밌으시고 좋은거 같은데.
이놈에 눈-_-!!
너무 우유부단해서 싫어요-_-잇힝.;;-_-;
근데, 눈이랑 코 하면 그렇게 인상이 많이 바뀌고 그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