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했다가 후회하고 제거하고 왔습니다.
코수술은 정말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맘고생 1년하고 원래 병원 갔더니 그 병원 원장 관뒀다고 하고
대표원장이 상담도 안해주고 말할 기회도 안주고
병원 실장들도 연락준다고 약속하고 연락한번 없어서
결국 제거 병원 찾아다니고 맘고생 많이 했어요
걱정해준 어머니께 죄송한 마음 뿐이네요
다행이 좋은 선생님 만나서 제거 잘 된것 같아요
아직 붓기가 다 빠지지는 않았지만 빼고난 실리콘 손에 잡아보니 눈물이 나네요
이렇게 높은걸 1mm라고 하고 넣고 코뼈까지 말도 안하고 깎은 놈들
의사가 아니라 장사치네요 ㅠㅠ
할때는 친절한척하고 문제생겨서 가면 만나주지도 않아요 ㅠㅠ
강남ㅅㅅ 왜 거기서 했는지 지금생각하면 제 발등을 찍었네요
누가 거기서 한다고 하면 짐싸들고 말릴듯
거기서 한사람들 다들 미간만 높아지고 코도 한건지 안한건지 구분안될정도더라구요
저도 미간만 높게 아ㅂ타처럼 하고 코끝은 변화없고..ㅠㅠ
이제 이 무서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코 수술 생각하시는 분들 신중하게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