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일어나서 마음을경건히 가지고 씻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며칠동안 못씻을 생각하니까 걱정이되서
돼지코팩하고 각질제거하고 샤워하고 난리도아니였어요
친구가 끝날때쯤 와주기로해서 혼자 병원가서 수술받았는데 떨리긴했지만 미친듯이는아니였고, 떨어볼까하는 찰나에 내 몸 왜 수술대위에....
제가 겁이많아서 언제 잠들어요?주사아파요?귀아파요?자다가 깨면 어떡해요?계속질문하고ㅋㅋㅋㅋ주사놓기도전에 아!!거리고ㅎㅎㅎㅎ죄송해요..
귀연골하고 잠들었는데(수면마취) 귀하면서 느낌이..(생략) 잠 많이자고갓는데 안졸리면 어떡하지하는 걱정은괜한걱정이엿더라구요 팔 조금씩저리면서 스르륵..
일어나보니까 고정시켯던 손을 풀러주고 계시고 코는아프고. 시간 너무 정확하신듯...ㅠㅠ
무튼 첨엔 코가 아프더니 지금은 귀가 더아파요 사람들이왜귀아프다고했는지 알것같은느낌.
첫날이라 얼음찜질하면서 지켜보려구요!
ps. 코만해서 붓기는없고 멍도그다지..멍은 내일들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