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 실리 코끝은 귀연골 사용했고 코옆뼈? 살짝 절골했어요
수술은 자다 깨니 끝나있었는데
절골때문에 진짜 많이 부었었음ㅠㅠ
숨도 막히고 계속 콧속에서 역겨운 냄새가 나가지고
실밥 풀때까지 밥도 못먹고 토하고 생고생함
중간에 미간에 피도 차갖고 주사기로 뺐는데 아프진 않았음
멍도 진짜 심하게 들어서 한달동안 괴물이 따로 없었는데
이 시기 지나고 나서는 별 문제 없이 실리랑 나랑 한몸처럼 지냈음
돼지코두 완전 확!!은 안되는데 되긴 됨
동네에서 자연스럽게 한다고 유명한데서 해서 그런지
진짜 자연스럽게 됬어여 예쁜거보다 자연스러움
그렇게 높게도 안올려서 그런지 아무도 몰라봐요
라인도 직선으로 빼서 더더더
초반엔 만족했는데 4년 넘어가면서부터
코끝도 쳐지고 휘어서 재수술 고민중 ㅠㅠ 오른쪽 왼쪽 옆모습 코 높이가 다르더라구요 휘어서..;;;;;;;
코끝을 더 올릴지 실리를 뺄지 알아보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무료로 재수술 해준다고 해서
시간만 나면 할 생각 가끔 수술한게 후회되기도 하고 한군데 더 하고싶기도 하고
참 사람 마음이란ㅋㅋㅋㅋ 가격은 230주고함 현금으로 해서 할인받았던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