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아무것도 모를때 실리콘만 넣어서 코만 높이면 이뻐지는 줄 알고 코수술을 시작으로
이번이 4번째 수술을 하였습니다.
일단 처음 실패는 제 코에 대해 너무 생각없이 시작을 했고...코수술이 이렇게 까지 20년 가까이 저를 괴롭힐줄
꿈에도 생각지 못했네요.
그리고 2번째 수술은경대대학병원에서 했구
23살때 귀연골 사용했구요...그세월이 벌써 17년만에 동구쪽 코재술 전문이리기에 바로 해 버렸습다
4월에 귀연골 코연장 등으로 3번째를 했었습니다.
정말 제가 느끼는 건 코는 할수록 더 힘들어 지고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모양이 변한다는것~그리고 코구멍 이 할때 마다 계속 달라지고 의사샘들은 몬두 제탓을 하더군요...
차라리 몰랐다면,,,아니면 차라리 처음할때 신중히 제코에 단점을 알고 시작을 했었어야 한다는걸요..
그리고 너무 큰 기대는 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
올해 41살이 되어서야 느끼는선 왜 일까요....
제 처음의 제코는 일단 뭉뚝하면서 복코...
그리고 약간의 메부리 였구요..
길이가 짧으면서도 코뼈가 좀 단단한 느낌이 있는 여튼 짧고 튼튼한 코였습니다.
의사 샘들 얘기를 빌리자면 참 어려운코라고..말씀들 하시더라구요...
3번째를 마지막으로 할려 했지만....
코가 더 짧아지는 듯 구축이 온건지 아니면 원래 코가 짧은건지...여튼 사진을 올려 놓을테니 여러분들이 판단 하세요...
올해 참 고민 고민....많이 했습니다.
이래서 코수술은 처음 발을 들여 놓으면 안되는 듯 합니다.
성예사 글들은 참으로 읽고 읽고 ~ 다 제 얘기같고 위로도 많이 되었구요...
이렇게 글고 사진을 올려 놓는 이유는 지금의 2번째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또 3번째를 고민 안하시리라는 보장이 없기에...
큰 부작용이 아니라면....되도록 손을 더 대지 않는것이 좋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고요..
손을 댈수록 코는 화를 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일단 25일째 수술 후기는
처음 부목을 땠을때는 음~마귀같이 코가 길어져 있어서......
웃으면...참.....거시기 했습니다.
근데 하루하루 좀 짧아 진다는 느낌이 있네요...
아직 꼬끝은 감각이 많이 많이 무뎌요...
제 경험으로는 절대 코는 6개월간은 지켜 봐야 알수 있다는 것이기 때문데 이번 수술또한 구축이 올지 안올지도
지켜 봐야 하다는 겁니다.
다만 지금 처음으로 코가 원래 제코보다는 길어지고 코끝이 높아진 경험은 4번째 수술로 처음이라 그걸 즐기고 있는 중이구요...
그리고 처음 수술 할때부터 짝짝이던 콧구멍이 조금 비슷하게 돌아와서 기쁩니다..하하하...
그것만해도 기쁩니다.
더이상 코가 문제 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도 철저히 해야겠구요....
약간의 휘어짐이 보이는데...
이정도는 이제 안볼려고...합니다.
다시 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게 지금의 제 소원이네요...
일단 수술전 사진은 수술실서 찍은건데 몇장 받아놓은거 핸드폰으로 찍어서 올립니다.
화질이 엉망이라도 이해하시구요...수술후 5주 넝어가는 사진 하나 올료 놓을케요~^^
님
경주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