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예사 분들은 어떻게 생각학세요?
전 지금 수술 8일짼데 부모님 반대가 심하고 의사샘도 꼬 끝은 할 필요 없겠다고 하셔서 꼬 끝 연골 묶어서 들어올리는 건 못했거든요. (제가 꼬 끝은 나름 정상으로 생겼어요.. -.- )
근데 전 연옌들처럼 코 끝 더 얄쌍하게 하고 살짝 들어올려서 버선코 꼭 만들고 싶거든요..
어머니 말씀이 버선코는 그냥 요즘 유행일 뿐이라고.. 버선코가 돼지코랑 머가 다르냐고.. 어른들은 코 끝 들린거 정말 싫어한다고 그러시면서 코 끝 들리게 수술하면 시집못 간다고 야단이세요. (제가 선 볼 나이거든여. -.-)
그러고보니 김희선 송혜교, 이영애, 이미연등등 예전의 대 스타들 코는 버선코는 아니더라구여.... 요즘 나오는 연옌들은 대부분 버선코인데 비해서요..
님들은 어케 생각하세요? 엄마몰래 확 일 저질러서 꼬 끝도 수술해 버리는 게 날까요? 아님 버선코는 정말 그냥 유행일까요? 리플 꼭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