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에 수술했는데 벌써 4달째네요
코 끝이 뭉뚝해서 좀 오똑하고 자연스럽긴한데 약간 티나는 코을 원했는데요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해서 그런지 좀 많이 아쉽네요
비주랑 인중 각도도 좁은거같고 높이가 높다 싶다가도 어쩔 때 보면 아닌거 같기도하고...
그렇지만 예전에 비하면 많이 좋아져서 위안이되는데 문제는 앞모습이에요
콧망울이 너무 둥글고 넓어 오똑한 맛이 없고 지금 모습으로 친구들 만나면 친한친구들 제외하곤 전혀 몰라봐요
"성형했는데 어디했는지 맞춰봐"해도 전혀 코라고는 안해요. 도대체 뭘했냐며....ㅠ
그래서 재수술할까 생각중인데 고민이 많이되네요
잘될거라는 보장도 없고 어찌해야할지...휴~~~
혹시 코끝만 다시 손보신분들이 계실진 모르겠는데..
처음 수술만큼 붓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