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6월말에 코수술한 사람이예요..
사진보면 아시겠지만 콧대는 좀 있었는데,,,
코 볼은 살이 많은 전형적인 복코랍니다.
오죽하면 초등학교때 별명도 다 코에 대한 것들
남친도 옆모습은ㅡㅡ;(어감이 중요!!) 이쁘다고..
오래전에 성예사 가입해서도 진짜 글만 읽고, 쪽지만 받고.. 실제 병원얘기 들어도 상담전화 걸어서 말도 못하고..
저 성격이 완전 조용한편에 말수도 별로 없는데 코에 관한 얘길 하도 듣다보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가지고 수술했지요.
큰 결심하고 수술한건데 지금은 만나는 사람들마다 이뻐졌다고 다들 부러워라 한답니다.
붓기는 10일 정도 지나니... 많이 빠졌고...
코끝은 아직 좀 단단하기는 한데, 이거 정상인가요??
병원에선 좀 더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좀 더 코에 살이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이대로 멈추는건가??
사실 코땜에 스트레스 받아서 수술한건데,
지방이식한게 더 맘에 들어요. 이마는 많이 붓는다해서 안했고요. 팔자랑 관자. 볼 조금.
어째든 요즘 거울보는 재미에 산답니다. 하이라이터에 푹 빠져지낸다는.. 빤짝이가 왜케 좋은지 모르겠어요.
비비도 펄, 베이스도 펄, 파우더도 펄파우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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