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이 11일째로 조금 안정된것같아 앞모습올려드려요^^
아직 화장으로 가려지지도않는 눈가주변의 잔잔한 피멍들과 턱선까지 푸르딩딩한 멍들이 내려오고있네요.
멍이오래가서 좀 지저분해보여 많이 신경이쓰이는것외에 아픈건없어요.
코모양 세장사진들이 수술전이구요.
전 콧구멍부분이보이는편이었고 하트로보여지는 생김새가 컴플렉스였어서 수술받았어요~
문제가 많았던 코였던지 덕분에 원치않던 콧대부분절골과함께 콧볼축소까지받았구요.
우려했던 콧구멍 짝짝이안됐구요.
개방형으로했는데 지금은 빨갛게 남아있을뿐너무 잘아물어 정말 다행이다..싶었어요.
이병원이다생각되어 믿어보자싶으니 무조건 쌤말대로하는게 제일 최선일것같아 무리스러웠지만 모든수술을받았습니다.
지금은 제생각대로만했었으면 또수술대에 누웠었어야했겠구나. 라는생각이드네요.
수술전엔 조명아래비춰지면 울퉁불퉁 매끈하지못하게 제멋대로 비춰졌는데 이미지까지 달라보일정도로 저는 수술효과가 꽤 크게차지한편인것같아요.
지인분들이 날렵해보이면서 유해보인다고하시구요.
개인적으로 미간에서부터 살짝 라운딩되는 버선코라인을 선호하는편이아니라서 지금처럼 미간에서 콧볼까지 직선처럼 빠지는콧대라인이 제일맘에들었어요.
하루이틀 열심히 붓기가 빠져서 수술한티적게났음 좋겠네요^^
하고나니 후련해요. 아직수술전인님들도 고민열심히 하셔서 예쁜코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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