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재수술후 염증 생겨 많이 고생했는데
이제서야 서서히 염증이 사라지는듯 합니다.
콧등이 건드리기만 해도 아프고 사자 처럼 부어 있어
빈센트같다고 놀림 받았는데
매일 항생제 주사맞고 5일 내내 콧속 소독하고 주사로 피뽑고 했더니. 붓기도 거의 가라앉고 빨갛게 부어오르던 색깔도 이제 제자리를 찾아가는거 같습니다.
아직 행복해하기에 이른감도 있지만..
지금 술 절대 안하고 , 담배 안피고 잘 버티고 있습니다.
다시는 수술하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지금은 조금 웃을수가 있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