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 했습니다.
친구가..코 한다고 해서.. 같이 상담 따라 갔다가 얼떨결에 저도 상담받고....
하게되었습니다.;; 막상 친구는 코 안하고...
성형수술 생각지도 못했다가 하게 된건데
은근 마음에 듭니다.
처음에 집에다가... 코수술 한다고 했을때
반대할 줄 알았는데.. 큰 반대도 안하더라구요
뭐..;; ㅋ
저 한거 보고 친구도 다시 한다고 난리치던데..
주변에서도 잘 된 것 같다고 하고
저도 만족하고..
근데.. 다시 코수술 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 것 같아여
일단..귀가 제일 아프구요..
귀쪽에 있는 연골? 을 코끝에 넣어서..귀쪽을 쨌는데...거기가 제일 아프고..
막상 코는 안아프고. 대신.. 코 휘거나 잘못 될까봐
며칠동안 잠도 잘 못자고 씻지도 못하고..
온몽이 뻐근해서..미라처럼 굳어버린 것 같았습니다.
하실 분들..참고하세여
특히, 저는 정말 얼떨결에 한거라..
정보가 하나도 없던터라..
그거가 있음 편한거 같아여..
왜 목에 끼는 쿠션 있잖아여..그거 끼고 있음 훨 편하고요.. ㅋ
암튼 모두모두모두모두 성공하시길 바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