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담동 ㅁ(아름다움 한자 ㅋㅋ)가서 날잡았어요
청담역에 있는덴데... 싸이트도 있고 병원 규모도 꽤 큰것같고 근데 모든 게시판을 다 뒤져도 저곳에서 하신분 없는듯...ㅠㅠ 아는분 소개로 간건데 왠지 불안불안.... 저도 성예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명한데에서 했어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고...그러네요
근데 병원은 크고 의사선생님도 자상하고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단지 환자가 많지 않아서 왠지~ 한가해 보여서... 실력이 없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찜찜해요...
휴우... 왜 이렇게 걱정이 되죠?
여기 보면.... 불만족스러워 하시는 분들도 많고, 재수술하려고 하시는분들도 너무 많아서.... 날은 잡아놨는데 왜이렇게 맘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지 모르겠어요...흑흑
그리고 마취말인데요
선생님께서... 블럭마취라는걸 하신다고 하네요~ 이건 코에 직접 하는마취가 아니라, 코에 통증을 못느끼도록 코주위에 통증을 느끼는 곳에.. 코주위에~~ 부분마취를 하는것이라고 하네요~
전 여기 많은 분들처럼 수면마취 받고 싶은데.... 그럼 그날 가서 수면마취해달라고 해야하나? 암턴 이상하게 불안불안 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