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무슨 모임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건가봐요~하하~
제일 걱정도 심하고 답답하기도 하고..그런때인것 같아요... 저는 폰카로 사진찍어서 성예사에 사진올리는 재미로 살아가고 있답니다..한밤중에는 양재천으로 산책나가고 -_- 11시쯤이나 되어야 사람이 좀 없거든요.. 이제 슬슬 이 시체놀이가 지겨워 집니다. 어제는 뻔뻔하게 병원갔다가 백화점 갈려고 했는데, 친구가 하는말이 그건 범죄라더군요 ㅠㅠ
그리고 코끝 알로덤으로 하신 분들~
저도 쪼끔 후회중이에요..이 빵빵하게 터져나가려는
코끝! 붓기라고 생각하고 일주일만 꾹 더 참으러구요.. 얼음찜질 계속 하면서.. 근데 사실 이제 얼음쯤질도 지겨워지지 않나요? 저는 이 땡땡한 코에 이제 적응이 되어가면서 여러분들의 붓기일꺼라는 격려한마디로 한시간 한시간 견디고 있답니다..
엄마도 제 짜증에 이제 지쳤나봐요..아침부터 고모네로 도망갔답니당...에구
집안 청소와 설겆이나 하며 소일해야죠 머...
붓기 일찍빠지시는 분들도 있고 비교적 오래 가는 저와같은 분들도 있구.. 성형수술은 하는것보다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예뻐지기 어려워용
병원에서 지시하는것 잘 따르시구요 운동도 좀 하고 집안일도 좀 하면서 착하게 살다보면 어느날 아침 이이이이이이이쁜 코끝을 발견할수 있지 않을까 해요~
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