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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포토후기] 눈,코 육일째 됐어요.. 암울.. 냉철한 시선 !!으로 봐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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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미
2005-03-29 (화) 05:41
19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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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sungyesa.com/b01/47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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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랑 코 한지 육일됐습니다.
눈은 완절에 앞트임했구요, 코는 실리콘에다가 진피덧대
어서 몇미리 높였는지는 모르겠어요- _-
진작에 성예사 싸이트를 알았더라면 제대로 많이 알고가
서 상담하고 제가 원하는 대로 수술했을텐데
쥐뿔도 아무것도 모르고 걍 가서 눈하고 코 높여달라고
했더니 이래놨더군요,
눈이야 붓기니까 빠지고나면 우째될련지는 모르겠다만..
일단 제가 걱정되는건 코..ㅠㅠ
샘한테 "걍 어색하지않게 해주세요" 라고 했더니.. 상당
히 어색하지 않게 해놨더군요..- _-++
우리 의사샘 머가 그리 겁이나신건지..
제코가 살도 없고 짧고 작고 낮고해서 곤란한 코라는거는 알지만.. 해도해도 너무너무 낮아버린..나의 코..
원래 제코를 원망해야 하는건지 ..
샘께 말했더니 올려버리면 들창코 된다고 하시더군요,
들창코된다는 말에 재수술 말도 못꺼냈습니다.
그냥 제가 할 수 있는 말은 "아..예...."
우리 동생은 '이제야 보통 사람코 된 것 같다'하고.. 엄마
는 '자연스러운게 좋은거다' 하시고..
참.. 할말이 없습니다.ㅠㅠ
맞습니다..이제야 '보통사람 코' 됐습니다.. 돈줄거 다주
고 쌩고생 다해서 '보!통!사!람!코!' 됐습니다.젠장 -_ -
이제 일주일정도 붓기 더 가라앉으면 친구들도 만나야하
고 남친도 봐야하는데..
벌써부터 "한거맞어?" "눈만했냐?" "다시해달라그래 돈아
깝다.." 등등 환청에 휩싸여서 잠을 못자겠습니다.
매일밤 성예사에서 이뿌게 성공한 회원님들보고 가슴만
칩니다..
새벽 6시가 다되어갑니다 - _- 오늘도 이렇게 잠이드는
군요..
성예사열분.. 성형에는 완전 야매의사샘 못지않은 상식
을 가지고 계시던데..
냉엄하고 냉철한 조언 아낌없이 쏟아 부어주세요
저 재수술 해야할까요/? 아~~ 고민 양끗됍니다.
전 사진은 쪽팔리구로 화장한 사진 밖에 없군요- _- 걍
참고자료로 봐주세요;;
참..눈은 붓기가라앉으면 봐줄만 할것 같나요?- _-
코라도 실패본거 눈이라도 괜찮아야 할 텐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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