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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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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dorydudhkd 2005-03-24 (목) 19:58 19 Years ago 2613
https://en.sungyesa.com/b01/4621
오늘 아침 10시에 수술해서 12시에 끝났구요...
지금 수술한지 8시간 정도 되었어요..
애초에는 콧대 실리 + 근막이식, 코끝 귀연골 <-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병원은 이름은 제가 며칠 전에 쓴 상담후기 참조..ㅋㅋ)
막상 수술하고 보니까, 귀연골로 안하고 비중격으로 수술 했드라구요..
뭐 저는 모양만 이쁘게 나오면 상관 없지만, 왜 비중격으로 갑자기 바꿨는지 낼 소독하러 가서 물어봐야겠어요..
오늘은 수술 막 하고나서 정신이 비몽사몽한 탓에 못 물어봤네요..
그치만 갠적으로 귀를 손대지 않아서 좋아요..
코 수술 하면서 꼭 죄없는 귀까지 손상을 해야하나....약간 그랬거든요..물론 선생님껜 그런 말씀 안 드렸지만....;;
여하튼 지금은 비중격으로 수술한 탓에 양 콧구멍을 다 틀어막아둔 상태예요..
근데 아까부터 왜일케 코 속이 간질간질 하면서 재채기 나올려고 하죠..?
참다참다 못 참고 벌써 재채기를 3번이나 해버렸어요..ㅜ.ㅜ
혹시 코수술한 당일, 재채기 하면 큰일나나요..?
약간 욱신욱신 하는 건 그까이꺼 참겠는데, 재채기랑 콧구멍 막아둬서 숨쉬기 힘든거랑 음식을 먹어도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거랑 괴롭네요..
그치만 이뻐지기 위해서 이 정도쯤은 참아야겠죠..?


p.s. 아참, 저 원래는 돈이 부족해서 귀족수술은 예약을 못 했었는데....;; 선생님이 수술 도중에 귀족하는게 훨씬 이쁘겠다고 선물로 해주신대서 했어요..ㅋㅋ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7
딸기공주님~ 2005-03-25 (금) 01:29 19 Years ago Address
부러워요 저는 돈이 모잘라서 귀족수술 안했는데 ㅠ_ㅠ
djfuwnj 2005-03-25 (금) 17:59 19 Years ago Address
예삐~~ 2005-03-25 (금) 21:54 19 Years ago Address
dorydudhkd Writer 2005-03-26 (토) 00:32 19 Years ago Address
이뻐지는 그날까지 2005-03-26 (토) 15:50 19 Years ago Address
예삐~~ 2005-03-26 (토) 17:57 19 Years ago Address
고등어 2005-03-29 (화) 11:50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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