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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술할떄,,수술실 들어갔을때 분위기가 어떻던가요
여의주
2013-08-20 (화) 13:57
11 Years ago
3471
https://en.sungyesa.com/b01/45327
NoseJob
다른 님들 경험담 들어보고싶어요..
제가 갔던곳은 아주 유명한 병원이었고, 사람들 평도좋고,
원장님 인상도 정말 편안+자상+너무 온화하고 좋긴했는데
수술 결심하고 돈내고나니까
상담시 원장님 갑자기 너무 거만하고 성의없어져서 조금 당황스러웠고요.
묻는말에 대답도 안해주고 대화도 빨리 떠밀리듯끝내고 상담끝나고 그래도 감사합니다--공손하게 인사해도
쌀쌀맞게 쌩-하니 무표정, 무시하던 기억이 있네요..
수술실 들어가자마자 바로 주사맞고 수면마취
잠들어서 많이 기억은 안나지만
어딘가 모르게 수술실이 참 차갑고 음산하다..
수술실보다는 공장같다는 느낌(바닥도 젖어있는+거친 시멘트 바닥)
병원 로비, 대기실의 고급스런 인테리어와 따뜻한 조명이랑 180도 틀렸던
상당히 차갑고 음산한 수술실 분위기..ㅠ
다른 분들은 성형때 수술실 분위기가 어떻든가요..
그냥 다른분들 경험과 느낌이 궁금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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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s More Posts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7
ccc66
2013-08-20 (화) 16:08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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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겁이없어서그런가 아무렇지도않고 신기하던데요 ㅋ
메인배너
2013-08-20 (화) 19:05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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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서운데 간호사 분들도 너무 차갑게 대하시고 담당 의사선생님은 저 수술대에 눕혀놓고 뭐 다른일 하시다가 오느라 40분이나 수술대 위에 멀뚱멀뚱 누워있었어요 기분안좋았지만 ㅜ 화내면 수술 대충할까바 말도 못했심 ㅜ 그리고 코수술하기전에 콧털 제거 하는거 이렇게 많이 아파요? 전 수술 전과정에서 이게 젤 아팠음 겁나 대충 세개 콧속 휘저으면서 간호사 언니가 깎는데 지가 막 휘저어 놓고 제가 상처나서 앗! 하고 소리치면 '움직이니까 상처나죠--' 이랬음... 상처나니까 움직였지 무슨.. 여튼 겁나 기분안좋은 상태로 수술했는데 수술결과까지 좋지않음... ㅜ
우열마미
2013-08-20 (화) 23:22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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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똑같이 느끼셨는데요 ... 수수실들어갈때 너무 무섭고 외로웠어요 눈물날 정도로...
우열마미
2013-08-20 (화) 23:40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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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님 저두 미간이 너무 높아서 재수술로 실리콘 빼던지 하려고하는데...<br /> 병원에는 아직 애기 못한 상태이구요 2mm올렸다는데 미간이 높게 잡혔구 너무 훅 올라갔더라구요... 혹시 수술계획 잡으셨어요?
여의주
Writer
2013-08-21 (수) 03:28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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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마미님- 아직 계획 안잡았는데 이제 두달 반이라서요.<br /> 이번 가을에는 제거 아님 재수술을 하려합니다..<br /> 병원잘못인데 돈들여 고생만한뒤 결국 제거하려니 억울하고<br /> 재수술을 하자니 어쩐지 별로 안내키니..
어퓨굿맨
2013-08-21 (수) 14:24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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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어떤 병원이에요? 저한테 쪽지좀 주세요 <br /> 근데 확실히 수술 결정 전후 확 달라지는 병원들이 있어요
popout
2013-08-21 (수) 16:26
11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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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술하러 병실 들가니깐 간호사들이 웃으면서 대해주길래 겁은 안났어요. 근데 수술후 소도해주는 여자분이 좀 상냥하지 않더라구요...사람이 아푸다 뭐하다 얘기도 대충 듣고...그래서 소독하거나 실밥제거할때 짜증났죠. 의사는 불진철 하진 않지만 수술후 얼굴보긴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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