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눈이크고 쌍커풀이 있는데 반해 코가 얼굴에 비해 작고 콧구멍이 약간 들려보여서 코가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여 친구중에 눈과코를 해서 대박난 친구를 옆에서 봤기 때문에 수술 함 해보고 싶단 생각을 항상 하다가 제 친구두 코 수술할려구 마음먹은 친구가 있어서 그친구랑 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수술쪽으로 마음을 먹게 되더라구여 친구는 아직 안했고 전16일날 수술했는데여..
수술할때는 아프지두 않고 참을만 하더라구여..
첫날은 콧구멍을 다 막아놔서 답답해서 죽을 지경이었구 그담엔 코가 너무 들려보이고 콧구멍이 크고 코밖에 안보이더라구여....
수술을 괜히 했다란 생각만 들고 정말 우울햇습니다.
근데 역시 시간이 지나봐야 알겟떠라구여..
실리에 비중격으로 코 끝을올려서 첨엔 세수할때
코끝이 아파서 조심스러웠는데 시간이 가니깐 그 아픔두 들해지고 코두 좀 오똑해지고..전 부기가 거의 다
빠진거 같은데 더 빠지나여...???^^;;
근데 한가지 제가 워낙 콧물을 안흘리고 감기두 잘안걸리는 타입인데 수술하고나서 콧물이 마니 나오더라구여...원래 콧물이 나온다고 햇는데 이건 너무 답답해서 요즘은 이빈후과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비가 상당합니다...ㅡ,.ㅡ;;
병원가서 처음 안 사실인데 제가 비염이 있다고..ㅡㅡ
25년간 사는동안 알지 못했던건데..
수술해서 그런거 같기두 하고.....
요밑에분두 코 수술하고 나서 비염이 심해졌다고해서
그런것땜에 앞으로 고생할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