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하하
떨려서 ㅁㅣ치겠네요
그동안 코에서 신경을 끄고 살아보려고 성예사 접속을
안하고 있어서 쪽지 답장이 늦었습니다 죄송해요ㅠㅠ
저는 환불처리 다 받았고 그 병원에서 환불하고 다시 수술 해주겠다는거 다 필요없다 했구요
각서 이런 것도 제가 쓴게 아니고 본인들이 각서를 보내주셨어요
환불 해주고 이후에 혹시나 원한다면 도의적 책임을 다 해 코수술을 다시 해주겠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해요
절대로
흉부외과 쌤한텐 절대 안할거에요!!!!!!!!!!!!
그리고 두시간 후면 저는 다른병원 수술실에 누워있겠네요...
제거하러 갑니다.
실리텍스만 제거할지 코끝 귀연골, 비주 메디포어 다 제거할지....... 그건 다시 한번 상담하기로 했는데
저는 사실 예민한 편이 아니라 이물감이 있긴해도
불편함을 잘 못느끼거든요..
그래서 비주랑 코 끝은 남겨놓고 싶은게 지금 심정입니다.
절골을 해서 실리텍스 빼는게 참 불안하긴 한데
지금처럼 미간에 4.5mm 넣은 아바타로 살긴 죽어도 싫으네요.
이제 악몽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지금보단 충분히 나을 거 라고 확신합니다.
긍정의 힘은 항상 옳으니까요!!!!
다들 힘내세요~!! 후기 올리러 자주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