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두달째 제거하고 지금 제거한지 11일째 되었어요
어제 콧속에 있는 실밥을 푸르러 다녀왔지요
다행히 잘 아물고 있다고 하네요~!
코끝이 좀 단단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원장쌤께 리자벤 물어봤더니 굳이 안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리자벤이 부작용이 있다고 하길래 몸에 안좋은건 안먹으려고 해요.
코도 중요하지만 제 몸도 중요하니까요!!!!
단단해지는거야..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풀릴 현상이니까??
지금 상태는요 절골해서 그런지 예전보다 콧대가 살아있는 느낌이구요 그렇다고 막 높진 않고 예전보다 살짝 높은정도
그리고 코끝도 귀연골 있던거랑 비슷하게 살짝 동그란 느낌있어요 근데 흉하진 않구요 코끝이 조금 높다보니 훨씬 나은거 같기도 하고??
원래 들창코였는데 예전만큼 들리진 않았어요 이거는 맘에 드는듯..
의사쌤이 말씀하시기를 왜 임산부들이 출산하면 태아있던 배가 바로 예전배처럼 홀쭉해지지 않듯이 코도 마찬가지래요. 아무래도 보형물이 있었고 코 부피가 그만큼 늘어나있는 상태니.. 시간이 지나면 점점 자기 자리를 찾아간다고 하더라구요.. 코끝은 시간이 좀 걸리는듯해요
구축이런건 전혀 걱정할문제 아니라구 했구요
그냥 예전코처럼 돌아가는데 높았던코를 봐서 자신의 코가 아 이렇게 낮았구나. 이런생각은 할거래요
근데 전 괜찮음....!!
님들,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제거 글에 대해서 겁주는 얘기네 걱정 안하셨음 좋겠어요
저도 걱정했던 사람인데요, 그건 수술방법, 그리고 사람마다 다른일이니까요...
물론 빨리빼서 잘 돌아갔다, 늦게빼서 안돌아갔다 그런것도 있겠지만, 수술해주셨던 쌤께 잘 제거 받으시는게 좋구요.
그래야 자신의 코상태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요!
그후 관리도 중요하구요.. 이건 본인의 몫인거 아시죠?
암튼, 어떤사람은 경과가 더 늦어질수도 있고 바로 괜찮아질수도 있구요. 어차피 시간이 많이 흐르면 좋아질 부분이니까요. 너무 걱정안하셨음 좋겠어요
"걱정은 걱정을 낳는다구요" 관리 잘해주시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살아가면 좋을것 같아요...
어쨌든 이 또한 지나가리!! 라는 말이 있듯이..
이또한 잘 지나갈거예요!!!!
암튼 저도 틈틈히 제 경과를 남길게요~~
참, 저는 지금 종합비타민제 사서 먹구있구요.
아침저녁으로 틈틈히 뜨거운거로 마사지 해주고 있구요
손으로 코도 마사지 해주고 있어요
그럼 단단한게 살짝 풀리는 듯 해요~!!
다른 분들도 경과가 어떠신지, 그리고 어떤 관리 해주시는지,, 공유 했으면 좋겠구요^^
시간이 빠르든, 천천히 지나가든.. 어짜피 나중에 돌아올 우리들의 코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구, 긍정적으로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