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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e j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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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수술했어요..

예뻐지길 2005-03-04 (금) 14:14 19 Years ago 2111
https://en.sungyesa.com/b01/4045
제가 겁이 너무 많아서 수술대에 누워서 무서워서 무지 후회하고 그만둘까 너무 걱정했어요..
근데 아픈건 마취할때 그때 쫌 마니 아팠고 마취되니까 아픈것보다 겁이 나더라고요.. 수술할때 그느낌하고 소리가 너무 소름끼치고 잘될까 하는 불안감때문에 빨리 끝나게 해달라고 속으로 계속 기도했는데.. 정말 30분인가 정말 간단하게 끝나더라구요.. 저는 비개방으로 했는데.. 하구 나서도 조금 욱신거리고 어느분들은 솜으로 막는다는데 난 그런것도 없고... 생각보다 간단하더라고요 전 실리3미리에 코끝은 알로덤으로 했는데.. 버선코를 원했는데.. 반버선인지 일자인지... 너무 자연스러우니깐 자꾸 욕심이 나네요..근데 재수술은 정말 생각조차하기싫고요..제가 콧대가 전혀없고 코끝도 별로여서 수술해도 티도 안나는거 같아요..ㅜ.ㅜ
근데 저는 오전에 수술하고 집에왔는데 마취풀릴때 욱신욱신거리고 약먹고 낮잠자고 인났는데..하나두 안아프고 붓지도 않더라구요.. 미간만 조금 부엇고요.. 글구 오늘 자고 인났는데.. 멍도 별로 없고 미간만 좀더 붓고...
쫌 땡기고 앉아있으면 실리가 내려올꺼같은 그런느낌때문에 계속 누워있게 되고.. 앉아있어도 큰 문제는 없겠죠??. 염증으로 인해 다시 실리 빼는일만 없길 바라는데.. 염증 증상이 있나요??
제발 염증만 없었으면 좋겠어요..글구 전 코건들까바 얼음찜질도 못하고 있는데..꼭해줘야 하나요??
글구 염증생기는 증상같은것도 있나요??

※ 특정 병원을 반복해서 추천하거나 반복해서 비방하는 경우는 아이디가 정지됩니다.

Comment 2
아프로디테 2005-03-04 (금) 14:49 19 Years ago Address
STFU 2005-03-04 (금) 20:44 19 Years ago Add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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