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7일날 수술하고.... 이제 보름하고 딱 하루째 되네여....
16일째 되는 지금 새벽 이시간..... 참 이뻐지기란 너무 너무 힘이 드네요...ㅜㅜ
그래두 이뻐지기 위해선 이정도 고통쯤이야 참아야겠죠?....ㅎㅎㅎ
예전에 코에 상이 넘어온 적이 있어서.... 코대뼈가 쫌
마니 티어 나왔었어여.... 그거 깍고... 고어텍스로
수술했거든요.... 정말 죽다 살았습니당...ㅜㅜ
눈이랑 같이 했는데... 눈은 정말 아픈지 모르고 수술
끝내고 코 마취 들어가는 순간부터 아플꺼라는 예상은
했지만...ㅜㅜ 정말 예상외였어요... 뼈를 깎아 내리는
순간... 정말 뛰쳐 나오고 싶었습니당.....
뼈 깎는게 이렇게 고통이라니.... 뼈가 마니 티어나와서
마니 깎드라구요... 소리두 다 들리구....ㅜㅜ
2틀은 소리가 귀에 맴돌아 더 고생했어요.....
첫날은 정말 잠못자구 마취 풀리는 순간부터....
죽을 듯이 아파서 괜히 했다는 생각 너무 마니 들었는데
돈들여 해주신 엄마앞에선 아무 말도 못하고....
혼자 아파했지요..... 하루 이틀 지나면서 견딜만
해지더라구요... 이뻐 지는 모습 보면서 참아야지...
했는데.... 씻지를 못하니까 미치겟더라구요...ㅜㅜ
혹시나 코에 덧나지는 않을까 두려워서....염증생길까
조심 조심... 정말 제대루 씻지두 못하구....ㅡㅡ;;
그 결과 얼굴이 완죤 그지 됐어요....ㅜㅜ
얼굴 전체에 여드름인지 몬지... 완죤 오돌 도돌...ㅜㅜ
너무 심하네여....ㅜㅜ 피부 관리 어찌 들어가야 하나요?
제발 도와주세여....ㅡㅡ;; 이제 곧 새로운 직장두 구해야
하는데.... 피부가 말썽이네여.....ㅜㅜ
코두 막 파고싶은데 답답해요... 콧물두 나는걸...
제대루 흥하면서 풀지두 못하구....ㅡㅡ;;
정말 이뻐지기란 쉽지가 않네여...... 여러분...
그래두 이뻐지기위해.... 우리 모두 화이팅해요...^^
피부관리 법좀 알려주세여.......
님
이뻐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