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전에 매부리 갈고 절골만 하고 코끝이나 다른조작은 하지 않았거든요.
재수술을 할려다 그냥 울퉁불퉁해진 매부리만 갈아내고 왔어요.
선생님이 10분도 안걸리는 간단한거라고 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말이 간단한거지 그냥 수술이랑 같더라구요
금식하고 콧털 다 깎고 수면마취하고
통증도 절골했을때보다 덜하고
피도 하나도 안나서 오히려 신기하네요
근데 항생제 처방을 안해주시더라구요
왠지 as받는거라 그런지 대충대충 그런 느낌이 들기도 했구요
원래 병원 분위기가 좀 무덤덤하긴 했지만요..
항생제 따로 안먹어도 될까요??
병원에선 아프면 진통제 정도 먹으라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