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성예사 들렀습니다...
또 병이 도진거같아...(정신병 ;;)
이 코때문에 되는일이 없는거같아요.
머리스타일을 바꾸러 미용실을 가다가
문앞에서 서성이다 그냥 눈물만 흘리며
집에 돌아왔네요... (거울에 비치면 코밖에 안보여서..)
(그리고 예전에 미용실가서 머리하는데
어린애들이 자기네들코를 만지며 콧대해야되네어쩌네하면서 얘기를 하더라고요...걔네랑 저밖에 없었거든요.)
아무튼,,, 병원만 다니다.. 하도 답답해서
성예사님들한텐 사진을 안보여드린거같아
들구왔어요 드디어...
솔직하게 말씀해주세요...
빼야할지.. 그냥 살아야할지... 뭐 재수술을해야할지등..
근데 저는 재수술 정말 하기싫답니다...
그리고 수술방법은 실리콘 + 귀연골했어요.
예전 코는 복코였고요....
(예전 코에 콧대는 불만없었는데...정말
낮은 코 아니었습니다...그렇다고 높은코도아니었지만)
전 실리 2mm? 2.5mm? 이걸로 들었는데
다른 병원가서 물어보니 3-4mm일거라네요.
제거 이유는 성형했다는 죄책감.
티나는 콧대..(코끝은 불만없음)
나중에 생길지모르는 부작용두려움.
사람들 시선 ...의식...
글이 길었네요...
아 저 코한지는 4년 되어갑니다....
첫번째 사진이 오른쪽모습
두번째사진이 왼쪽모습이고요
실리가 왼쪽으로 치우쳐서 왼쪽이 확 티나네요..
사진 더 있는데 더 올릴수가 없어서 못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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